박시후 훈남 동생 공개, ‘프로 야구선수 출신 골프선수’

입력 2012-02-07 2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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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 훈남 동생 박우호 씨가 공개됐다.

2월 7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KBS 2TV ‘공주의 남자’로 인기몰이에 나섰던 박시후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시후는 훈남 남동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시후 동생 박우호 씨는 형이 유명세를 타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좀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알아봐주시고 익숙해졌다”고 했다. 그러자 박시후는 “니가 뭘 익숙해졌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시후는 동생에 대해 “응원도 해주고 촬영장에 와준다. 믿음직하고 듬직한 동생이다. 촬영가기 전에 늘 문자로 ‘사랑해, 형 최고야’라고 보내준다. 그럴 때마다 나는 ‘사랑해’란 말을 못해줬다. 쑥스러워서”라고 했다.

이어 박시후는 “(동생은) 우리 집안의 기대주였다. 워낙 운동을 잘했다. 나갔다 하면 홈런치고 안타쳤다. 그 때는 내가 찬밥 신세였다”고 했다.

이에 박우호 씨는 “(형이) 드라마를 하면 내가 가장 먼저 모니터한다”고 말하며 진한 형제애를 드러냈다.

한편 박우호 씨는 현재 프로 야구선수 출신 골프선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KBS 2TV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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