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류시원이 택한 ‘로코’ 얼마나 재미있길래

입력 2012-02-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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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 스포츠동아DB

■ 채널A 새 월화드라마 4월23일 첫방 ‘굿바이 마눌’

한류스타 류시원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류시원은 4월23일부터 방송하는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연출 김평중)을 통해 시청자를 찾는다. 2009년 SBS 드라마 ‘스타일’ 이후 3년 만이다.

‘굿바이 마눌’은 요란한 결혼식을 올린 5년차 부부에게 각자의 첫사랑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류시원이 맡은 차승혁은 전 격투기 챔피언 출신으로 유명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는 CEO이자 결혼 5년차에 접어든 철부지 남편이다.

드라마 제작사인 베르디미디어 윤영하 대표는 “류시원이 시놉시스와 대본을 읽자마자 ‘차승혁이 바로 진짜 내 모습’이라며 곧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면서 “지금까지의 연기패턴과는 다른 새로운 이미지 창출에 본인의 기대도 높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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