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신인’ 에일리, 해외 미디어 극찬…차세대 한류 스타 탄생

입력 2012-02-20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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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가수 에일리가 해외 미디어의 극찬을 받았다.

에일리는 1월 8일 아시안 아메리칸 전문 뮤직 사이트인 에이튠즈가 꼽은 ‘2011 최고의 퍼포먼스 영상’에 선정됐다.

이번 영상은 에일리가 2011년 MBC 추석 특집 ‘가수와 연습생’에 출연해 비욘세의 ‘Halo’를 열창 했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에일리는 이날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국내는 물론 해외 온라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에이튠즈를 비롯해 올케이팝, 숨피 등 한류 대표 미디어들은 유투브 스타이자 과거 미국 머레이쇼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는 에일리의 화려한 이력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글로벌 대형 신인스타의 탄생‘이라고 극찬했다.

에일리는 퍼포먼스 수준과 누리꾼들의 반응 등을 종합한 이번 차트에서 힙합 아티스트 Bambu의 ‘Just(Us)’/’Iron Bam’ 시애틀 라이브와 파이스트 무브먼트의 VEVO GO Shows 시리즈 중 ‘Jello’의 게릴라 콘서트 영상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KBS 인기 드라마 ‘드림하이2’에 출연중인 에일리는 지난 9일 데뷔 싱글 ‘Heaven’을 발표해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 출처| 에이튠즈 캡쳐, 룬컴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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