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옆모습, 인형이라고 해도 믿을 듯

입력 2012-02-20 18: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박신혜가 팬들에게 직접 작사한 노래를 선물했다.

박신혜는 18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팬 미팅에서 홀로 기타를 연주하며 팬들을 위해 만든 곡을 공개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신혜가 직접 작사한 곡이자 팬들에게 바치는 노래여서 더 의미가 큰 것 같다”며 “그동안 손에 굳은살이 박힐 정도로 열심히 기타 연습하고 밤새워 가사를 고심하는 모습을 쭉 지켜봤는데 그런 박신혜의 노력과 사랑이 듣는 분께도 전달된 것 같다. 아직 노래 제목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팬 여러분을 위한 노래인 만큼 팬분들께서 제목을 지어주셔도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팬들을 포함, 태국, 일본 등 해외 팬들도 참석했으며, 티켓 판매금 전액은 NGO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23일 일본으로 출국해 24일 2천석 규모의 ‘제프 도쿄’에서 일본 팬들과 단독 팬 미팅을 가진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