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한지민, 꽃미남들에게 둘려쌓여…복 터졌네

입력 2012-02-21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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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 박하 역으로 출연하는 한지민의 남복(男福)이 화제이다.

전작 jtbc ‘빠담빠담’에서도 국내 최고 미남배우 중 한 명인 정우성과 출연하여 여자들의 부러움을 받더니, 이번엔 4명의 꽃미남과 함께 연기하여 뭇 여성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받고 있다.

과거에서 300년의 시간을 날아 현대로 온 왕세자 역의 박유천과 그의 심복 정석원, 이민호, 최우식 등 꽃미남들이 한지민을 돕는 역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한지민은 꽃미남 4명과 함께 하는 촬영에 대해 “어떤 촬영이던 멋진 분들과 촬영하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다. 보통은 상대 배우가 1명 또는 2명인데 이번엔 꽃미남 배우 4명과 늘 같이 생활하는 거라 정말 복 받은 느낌”이라며 활짝 웃었다.

한 제작진에 의하면 “서로 주고 받는 연기도 자연스럽고, 촬영 분위기 또한 벌써부터 웃음꽃이 핀다”고 전했다.

한지민은 “박유천씨를 비롯한 남자 배우들이 먼저 편하게 다가와 주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니 정말 현장이 즐겁다.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지민과 꽃미남 4인방이 활약하는 SBS 드라마 스페셜 ‘옥탑방 왕세자’는 3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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