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윤승아, 무사에서 여인으로 변신 ‘무슨일?’

입력 2012-02-22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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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에서 첫 등장 후 9회 방송분 동안 단벌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설’ 윤승아가 처음으로 새로운 의상으로 바꿔 입었다.

지난 주 방송까지만 해도 여타의 다른 배우들과는 다르게 의상 변화가 전혀 없이 하늘 색 도포만을 입어왔던 설이 여성의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 한 것.

그간 하늘 색 도포에 칼을 차고 월(한가인)의 호위무사로 활약 했던 설은 치마와 저고리를 차려 입은 영락없는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갑자기 단순한 의상 변신도 아닌 어릴 때의 모습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바뀐 윤승아의 모습에 지난 주 기억을 되찾은 연우와 관계된 것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한껏 모아지고 있다.

‘해를 품은 달’ 등장 후 처음으로 치마와 저고리를 입은 윤승아는 “신분 때문에 화려한 의상은 아니지만 무사복을 벗고 치마를 입으니 괜히 설레고 행동도 조심스럽게 변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연우의 기억이 되돌아 옴과 동시에 연우의 호위무사 설에게도 극 적인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오는 22일 밤 9시 50분 15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판타지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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