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에 출연한 가수 은지원. 사진 출처|KBS 2TV ‘승승장구’ 캡처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승승장구’는 전국가구시청률 11.8%(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보다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은지원이 데뷔 15년 만에 첫 단독 토크쇼에 출연해 젝스키스 시절과 ‘1박2일’과 관련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은지원은 ‘1박2일’ 하차와 관련해 “나에 대한 한계가 보였다. 지금의 자리에서 그만 두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 내 능력이 여기까지다”고 털어놨다.
‘승승장구’의 한 코너 ‘몰래온 전화’에서는 은지원의 아내가 깜짝 출연해 결혼 전 심경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강심장’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1일 방송보다 1.3% 떨어진 수치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