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는 7일 “‘일밤’ 대신 ‘앙코르 이장희 스페셜-나는 누구인가’를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는 ‘일밤’을 18일부터 정상 방송 한다.
‘일밤’의 새 코너 제작을 맡은 코엔미디어는 7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다음 주(18일)에는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일밤’은 2월19일 ‘나는 가수다’와 ‘룰루랄라’가 막을 내리면서 2주간 설 특집 프로그램 재방송 등으로 대체했다.
‘일밤’과 함께 MBC 주말 간판 예능인 ‘무한도전’도 10일 스페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무한도전’의 결방은 MBC 노조 총파업과 동시에 시작돼 벌써 6주째를 맞게 됐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