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각은 잠을 자다 깨어 옆자리에 빈궁인 화용(정유미 분)이 없는 것을 보고 불길한 예감을 하였다. 잠시 후 내관이 왕세자에게 달려와 큰일이 났다고 하자 이각은 사색이 돼 방에서 뛰쳐나갔다.
이각은 궁궐 안 연못으로 달려갔고 그 안에 세자빈의 시체가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오열했다. 이후 이각은 송만보(이민호 분), 도치산(최우식 분), 우용술(정석원 분)을 불러 세자빈의 죽음의 원인을 조사하다가 300년 뒤인 서울로 오게 된다.
사진출처ㅣSBS ‘옥탑방 왕세자’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