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개그계의 의자왕으로 불리는 장동민은 개그맨 후배이자 절친한 사이 박휘순, 윤형빈과 함께 채널A 토크쇼 ‘쇼킹’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동민은 여성 연예인들과의 스캔들에 대해 “사실 알고 보면 별거 아닌데 꼭 내가 하면 장난으로 안 넘어가는 것 같다”라며 “방송을 같이하면서 편하게 대하고 잘해 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개그우먼 백보람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한 때 괜찮다고 생각했던 건 사실”이라고 일부 인정했다. 하지만 장동민은 “저는 지고지순한 여자가 좋은데 백보람 씨는 자기주관이 너무 뚜렷해 마음을 접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 외에도 장동민은 개그우먼 신봉선과 반강제로 뽀뽀를 했던 일화를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나쁜 마력의 소유자 장동민의 스캔들은 3월 28일 수요일 밤 11시 ‘쇼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