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질 수 없는 그림 화제. 출처=온라인 커뮤니티](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2/03/27/45077810.2.jpg)
만질 수 없는 그림 화제.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만질 수 없는 그림’이라는 제목으로 쿠바 출신의 예술가 요안 카포테의 2010년 작품이 공개됐다.
이 그림의 본래 이름은 ‘섬(Isla)’. 그림은 파도가 일렁이는 모습을 그린 것이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면 물감이 아닌 못과 낚시 바늘로 만들어졌다. 이 때문에 ‘만질 수 없는 그림’으로 더 유명하다.
만질 수 없는 그림은 약 30여 명의 인원이 6개월에 걸쳐 완성했다. 사용된 낚시 바늘의 수는 무려 50만개.
만질 수 없는 그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못 만졌다가는 큰일 나겠네”, “무슨 의미로 만질 수 없는 그림을 만들었을까”,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