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세영 ‘사랑비’서 장근석 뮤즈로 등장

입력 2012-04-04 1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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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연기자 박세영. 사진제공|4HIM엔터테이먼트.

신인 연기자 박세영이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 합류한다.

박세영은 ‘사랑비’에서 그가 맡은 역은 TV, 잡지, 런웨이를 오가며 맹활약하는 모델 ‘미호’ 역할로 17일 방송되는 8회부터 등장한다. 극중 선호(김시후)의 동생이자, 사진작가 서준(장근석)에게 일에서 있어서만큼은 뮤즈가 되는 자신만만한 소녀다.

작은 얼굴, 긴 팔다리, 타고난 비율로 까다로운 준에게도 인정받지만 하나(윤아)를 사랑하는 준을 홀로 사랑하게 된다.

지난해 다섯 편의 광고에 출연하며 신데렐라로 떠오른 박세영은 올해 초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서 시선을 모았다. 이어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박수무당의 딸이자 아픔을 간직한 수미(임정은)의 아역으로 출연해 극중 장일(임시완)을 향한 엇갈린 사랑을 연기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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