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 얼굴’ 박시연 “청순 송혜교-손예진 부럽다”

입력 2012-04-06 0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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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박시연. 사진출처|방송캡처

배우 박시연이 송혜교와 손예진을 부러움의 대상을 꼽았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박시연은 “센 이미지 얼굴 때문에 평소 사람들에게 첫인상이 차갑다는 오해를 받는다”며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외국인으로 오해받은 적도 많다”고 털어놨다. 이 때문에 그는 “청순한 외모를 가진 손예진과 송혜교의 얼굴이 부럽다”고 말했다.

또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공항에서 수속을 밟을 때 외국인과 내국인이 갈라져서 줄을 서는 갈림길에 서 있었다. 그러자 그곳에서 안내하던 사람이 내 얼굴을 한참을 쳐다보더니 이내 외국인 쪽에 줄을 서라면서 방향을 가리키더라”며 웃지 못할 일화를 전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시연을 비롯해 영화 '간기남'에 출연한 이한위, 김정태, 전수경 등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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