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공유·이민정, 홍자매 작가 새 작품 ‘빅’ 출연

입력 2012-04-13 11: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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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와 이민정. 사진제공|본팩토리

배우 공유와 이민정이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새 작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의 출연을 확정했다.

홍정은, 홍미란 작가는 SBS ‘미남이시네요’,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MBC ‘최고의 사랑’ 등을 히트시키며 로맨틱 코미디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스타 작가들. ‘홍자매’로 불리고 있다.

공유는 ‘빅’에서 18세 사춘기 소년의 영혼을 지닌 30대의 성공한 전문의 서윤재 역에 캐스팅됐다. 하루 아침에 약혼자가 18세 소년으로 뒤바뀌는 황당한 상황에 처하는 길다란 역에는 이민정이 낙점됐다.

공유와 이민정 외에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충무로 스타로 떠오른 미쓰에이의 배수지와 장희진 등이 드라마에 합류한다.

‘빅’은 ‘사랑비’ 후속으로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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