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슬픈 발라드 담은 6집 발표

입력 2012-04-19 14: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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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블레스 앨범표지. 사진제공|미러볼뮤직

가수 노블레스가 19일 6집 ‘어나더 새드 송’을 발표한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노블레스는 감성적이며 슬픔이 밴 ‘발라드 랩 음악’을 시도했으며, 가슴을 울리는 가사와 대중적인 멜로디로 마니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노블레스 6집 ‘어나더 새드 송’은 지난해부터 매달 발매해왔던 싱글 7곡에 신곡 3곡을 추가 수록했다.

타이틀곡 ‘너 하나 없을뿐인데’는 노블레스 특유의 서정적인 랩발라드로, 객원보컬 ‘시온’이 참여해 애처롭고 슬픈 목소리로 곡의 슬픔을 더해줬다.

이 외에도 애절한 노블레스의 보컬을 들을 수 있는 브릿팝 스타일의 ‘잊혀질만하면’과 지난해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OST에 수록됐던 ‘사랑에 빠졌나봐’는 노블레스의 랩과 유리아의 노래가 조화를 이룬 달콤한 사랑 노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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