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잠적 파문 후 첫 심경고백 “더 단단해졌다”

입력 2012-04-20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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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 스포츠동아DB


배우 한예슬이 과거 촬영장 이탈 파문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한예슬은 지난 2011년도 KBS 2TV 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촬영 도중 촬영을 거부하고 돌연 미국행을 감행해 파문을 일으켰다.

최근 진행된 KBS 2TV‘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과거 이같은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심경을 털어놓았다.

한예슬은 지난 10일 모 CF 현장에서 ‘연예가중계’와 인터뷰를 갖고 근황을 알렸다.

그는 인터뷰에서 “조용히 잘 지냈다”며 “과거 힘든 일이 있고 나서 많은 생각을 했다. (사건 이후)자신이 많이 견고해지고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만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알렸다고.

한편 이날 한예슬은 장근석과 함께 CF 촬영에서 특유의 발랄함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관련 내용은 오는 21일 ‘연예가중계’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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