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효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린이날&쏭생일날 이렇게 야외공원에서 무대를 하면서 파릇파릇한 에너지 가득한 십대친구들보니까 진짜 이쁘고 귀엽네요. 나이 먹는 거 맞나 봐요. 무럭무럭 자라주세요. 청소년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전효성은 메이크업도 하지 않은 민낯인 채 녹색 니트를 입고 미모를 발산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뒤편으로 징거가 난입, 둘 모두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전효성의 ‘나이 먹는 것 맞나 봐요’라는 문구. 전효성은 89년생이다.
누리꾼들은 “귀여우니 봐준다”, “난 앞자리가 바뀌었는데”, “오늘도 이렇게 좌절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효성은 과거 ‘귀여운 척이 힘들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전효성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