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청춘버스 서울 공연 ‘대박’

입력 2012-05-08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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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청춘버스 서울 공연

버스커버스커 ‘청춘버스’ 서울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버스커버스커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가 전 회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버스커버스커가 추구하는 ‘거리의 악사’ 콘셉트에 맞게 화려한 영상을 활용하는 대신 연주에 충실한 무대로 꾸며졌다. 공연장 또한 1,000석 규모라 아티스트의 표정 하나 하나가 다 보일 정도로 팬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었다.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은 “이런 반응 익숙치 않은데. 그런데 기분이 너무 좋네요. 열심히 할테니 즐겨주세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버스커버스커 청춘버스 음반 및 공연 기획을 담당한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버스커버스커가 공연에 대한 갈망과 애정이 높았던 만큼 충실히 준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응원해주고 성원해주신 팬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버스커버스커 청춘버스는 오는 12일 전주, 19일 울산, 26일 부산, 6월 2일 대구로 지방 투어를 떠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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