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맨 최명길 ‘센트룸 실버’ 모델로

입력 2012-05-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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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명길(사진)이 CF모델로 나서며 화려했던 옛 영광을 되찾았다.

최명길은 최근 멀티 비타민영양제 센트룸 실버의 광고모델로 나섰다. 센트룸 실버는 맞춤형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을 보충해 건강하고 활기찬 중년의 일상을 유지하게 해주려는 영양제. 한국화이자 컨슈머 헬스케어 김상경 상무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정치인의 아내, 또 연기자로 올해 50세가 된 최명길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모습이 센트룸 실버의 지향점과 일치했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최명길은 지난해에만 ‘영광의 재인’ ‘미스 리플리’ ‘폭풍의 연인’ 등 드라마에 잇따라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또 4·11 총선 때에는 남편 김한길 국회의원 당선자의 선거 운동을 열심히 돕기도 했다.

최명길은 1980년대 이후 단아한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받아온 연기자. 중년에 들어서면서도 여전히 열정적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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