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식스팩 할머니 “기네스 등재 최고령 여성 보디빌더”

입력 2012-05-31 09: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77세 식스팩 할머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77세 식스팩 할머니’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77세 식스팩 할머니’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의 주인공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거주하는 77세의 에디스 윌마 코너(Edith Wilma Connor)로 기네스가 인정한 가장 나이 많은 여성 보디빌더다.

코너는 60대에 처음으로 운동을 시작했고 지금도 현역 보디빌더로 활동 중이다.

코너는 “일종의 스트레스 발산이었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지만 이제는 대신 나를 위해 체중 조절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하루에 10시간씩 앉아서 일하는 데이터 회사에서 근무해왔다.

‘77세 식스팩 할머니’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대 보다 낫네요”, “아름다운 도전 멋집니다”, “정말 77세가 맞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