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1년만에 ‘일렉트릭 쇼크’로 컴백

입력 2012-06-05 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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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에프엑스가 새 미니앨범 ‘일렉트릭 쇼크’를 발표하고 가요계로 컴백한다.

에프엑스는 10일 0시 아이튠즈와 국내 음악 사이트들을 통해 새 미니앨범 ‘일렉트릭 쇼크’ 음원을 전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미니앨범은 에프엑스가 2011년 여름을 강타한 ‘핫 서머’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음반이다.

에프엑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프엑스는 매 앨범마다 실험적이고 독특한 색깔로 에프엑스만의 음악 스타일을 인정받았다. 이번 앨범 역시 에프엑스 다섯 멤버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 신선한 음악, 세련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새로운 결정체를 만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앨범 활동을 마친 후 빅토리아는 대만 드라마 ‘잃어버린 성의 왕자’(가제)에, 루나는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크리스탈은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엠버는 KBS 2TV ‘청춘불패2’ 출연 등 개별 활동에 주력해왔다.

설리도 최근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주목 받고 있어,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 에프엑스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에프엑스는 6일부터 5일간, 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에스엠타운, 에프엑스 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컨셉트에 맞춰 변신한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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