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SES 데뷔 학교 때문에 포기…지금은 후회”

입력 2012-06-08 10: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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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공부 때문에 SES데뷔 포기…지금이라면 하겠다”

가수 소이가 SES로 데뷔할 뻔한 사연을 전했다.

소이는 7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슈, 유진, 바다랑 같이 연습했다. 너무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슈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당시 여자 HOT를 만든다고 해서 굉장히 파워풀 했다”고 거들었다.

소이는 “같이 연습했던 신화 춤을 우리가 췄다”며 “그 당시 내가 고 3이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학원에 갔다가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트레이닝 받고 다시 학원을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3이고 스트레스 받으니 준비 하는 게 병행이 안 되더라. 학교냐 데뷔냐 둘 중 당시 택한 것은 학교였다”며 SES 데뷔를 포기한 것을 털어놨다.

이에 MC 김태원이 “지금 그런 상황이라도 그렇겠네?”라고 묻자 “아니다. SES 할 것 같다. 왜냐하면 데뷔했는데 춤이 쉽더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사진 출처|Mnet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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