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개월 된’ 비에이피, 쇼케이스 투어로 아시아 시장 공략

입력 2012-06-11 15: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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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에이피.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비에이피(B.A.P)가 데뷔 5개월 만에 아시아 쇼케이스 투어를 나선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앙코르 팬 사인회를 끝으로 ‘POWER(파워)’의 활동을 공식 마감한 비에이피가 오는 7월부터 시작해 데뷔 5개월 만에 아시아 쇼케이스 투어를 나선다”고 밝혔다.

또 그들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 남미, 유럽 지역에서도 데뷔 직후부터 비에이피에 대한 지속적인 러브콜이 온다”고 덧붙였다.

비에이피는 7월 2일 소녀시대, 샤이니와 함께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옴니버스 공연을 한다.

이어 그들은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단독 쇼케이스를 펼칠 것으로 전해졌다.

말레이시아와 태국 쇼케이스는 7월 6일과 8일에 연달아 펼쳐지며, 대만은 9월 22일의 쇼케이스를 일찌감치 확정 지었다.

지난 1월, 장충체육관에서 3천 명 관객 앞에서의 데뷔 쇼케이스와 3월의 시크릿과 함께 한 싱가포르 합동 팬 미팅 이후로 비에이피를 보고 싶다는 현지 팬들의 요청이 빗발쳤다.

비에이피는 뛰어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 팬들과 함께하는 2부 시간도 준비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비에이피는 폭넓은 활동 전 국내와 아시아 지역을 우선으로 프로모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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