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돌녀 심경 고백 “쌍둥이 언니 사진이 방송에 잘못 나갔다”

입력 2012-06-13 12: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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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녀 심경 고백

‘리얼돌녀’이희경의 심경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방송에 나간 사진이 그녀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희경측은 “쌍둥이 언니 이수빈의 사진이 제작진의 실수로 잘못 나갔다”며 “너무 많은 언론사에서 잘못 쓰고 있는 바람에 정정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또 미니홈피에 심경 고백글만 남겼을 뿐 이희경 씨는 본인 사진이 아님을 왜 밝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충분히 밝히고 있다. 정정글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포토샵을 한 이희경과 이수빈을 잘 구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사실을 최초 보도한 도깨비뉴스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에 등장한 ‘리얼돌녀’의 사진은 이희경이 아니라 이수빈의 사진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희경은 “포토샵으로 수정된 사진과 실물 사진이 함께 떠돌면서 악플에 시달렸다”면서 실제로 성형수술을 한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 직후 이희경은 “리얼돌녀 심경 고백해라 실망했다. 속은 느낌이다”, “전부 포토샵발이네” 등 악플에 시달렸다.

이에 이희경 씨는 1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솔직한 게 죄인가요?”라는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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