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패기’, 여자친구 정말 분노 했을 듯…

입력 2012-07-10 13: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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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패기, 목숨 부지는 했는지…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친의 패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게시물은 연인이 카카오톡으로 주고받은 내용을 담고 있다. 휴대폰이 초기화시킨 남자는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낸 상대가 누구인지 확인하고자 “제가 오늘 휴대폰이 초기화됐습니다. 죄송하지만 누구시죠?”라고 정중하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헐. 당신 여자친구요”라는 답이 돌아온다. 짧지만 강렬한 이 메시지는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준 것.

이에 누리꾼들은 “진정한 남친의 패기군요”,“목숨은 부지하셨는지…”,“제 여자친구 였으면…무섭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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