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2 촬영 중단…툰드라에 갇혀 전원 탈진

입력 2012-07-24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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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2 촬영 중단 사태

‘정글의 법칙2 촬영 중단’초유의 사태 발생

‘정글의 법칙2’촬영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에서는 방향을 잃고 길을 헤매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시베리아 툰드라 내에서 길을 잃어 출발한지 24시간이 지나도록 미궁 속을 헤맸고, 방향 감각도 상실했다.

결국 식사와 수면을 제대로 하지 못한 병만족은 물론 제작진까지 전원 탈진하는 비상 사태가 발생했다. 베이스캠프로 이동해 긴급회의를 연 제작진은 촬영 중단을 결정했다.

정글의 법칙2 촬영 중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안타깝네요”,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이죠”,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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