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10월 두 살 연하 신부와 결혼 ‘이미 아빠 됐다’

가수 리치. 스포츠동아DB

‘리치, 두 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10월 결혼’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가수 리치가 10월 결혼한다.

3일 스포츠한국 단독보도에 따르면 리치는 10월 중 두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예비신부와는 가수 브이원으로 활동했던 강현수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 넘게 교제 중이며, 지난 3월 이미 첫 아들을 낳고 단란한 가족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리치는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내밀며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리치는 1998년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오징어 외계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한 리치는 ‘사랑해 이 말 밖엔’, ‘사랑은 없다’ 등을 히트시켰다. 현재 ‘리치월드’ 기획사를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