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1년 뒤 “하얀 털뭉치 앙증맞은 모습은 어디가고…”

입력 2012-09-06 14: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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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1년 뒤’ 사진 화제

‘강아지의 1년 뒤’

‘강아지의 1년 뒤’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아지의 1년 뒤’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강아지는 마치 하얀 털뭉치를 보는 듯 앙증맞은 체구에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1년 뒤 사진에서는 새끼 때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은 사라지고 수염만 남긴 채 털을 밀어 다소 흉칙한 몰골이다.

사진을 올린 강아지 주인은 “어학연수 떠나 1년간 강아지를 못 봤는데 오늘 동생이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을 봤다”며 “새벽에 충격을 받아 잠을 못 이루고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강아지의 1년 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1년 동안 저렇게 차이가 날 수 있나”, “털을 잘못 밀어서 그런듯”, “강아지의 1년 뒤 사진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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