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이색 청첩장 공개…신부를 보쌈? ‘깜찍한 캐릭터’

입력 2012-09-06 16: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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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이색 청첩장 공개…신부를 보쌈? ‘깜찍한 캐릭터’
이주노 부부의 이색적인 청첩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주노-박미리 부부는 오는 8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 센트럴 웨딩 밀레니엄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앞서 독특한 디자인의 청첩장을
프리미어비핸즈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청첩장에는 이주노가 어린 신부를 보쌈해가는 캐리커쳐가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귀엽게 그려진 두 사람의 캐릭터는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는 부부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주노가 고안했다는 레코드판과 턴테이블 디자인도 색다른 느낌을 더한다.

이뿐 아니라 청첩장에는 신부의 손글씨로 “우연히 만난 저희, 첫눈에 서로를 알아보고, 특별한 인연이 되었습니다. 사랑스럽고 소중한 딸과 여러분 앞에서 서로에게 변치 않을 약속을 하고자 합니다. 부디 참석 하셔서 저희 부부가 내딛는 첫 발걸음을 축하해 주세요” 라는 메세지를 남겨 의미를 더했다.

사진=프리미어 비핸즈 홈페이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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