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가슴 반쯤 드러낸 파격 노출 ‘보기 불편해’

김지영, 파격 노출 ‘민망’

배우 김지영의 파격 노출이 화제다.

김지영은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10회에서 이훈을 유혹하기 위해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김지영은 메이퀸에서 이봉희 역으로 열연 중.

이봉희(김지영 분)는 이날 윤정우(이훈 분)를 유혹하기 위해 덥다며 보란 듯이 재킷을 벗었고 가슴이 반쯤 노출된 민망한 드레스로 섹시미를 어필했다.

하지만 무뚝뚝한데다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 윤정우는 이봉희를 쳐다도 보지 않고, 하품하는가 하면 그저 일과 석유 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에 이봉희는 “넌 나랑 만나면 할 일이 석유얘기 밖에 없냐” 소리쳤고 윤정우는 “그게 우리의 공통 관심사 아니냐. 그렇다고 내 담당 사건을 말하긴 그렇지 않냐”고 말했다.

결국 폭발한 이봉희는 “요즘 살인사건 많아졌는데 다 동기가 있겠지?”라며 왜 그러냐는 윤정우에게 “검사님이 그 정도 추리력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재수 없어”라고 쏘아붙였다.



하지만 방송 후 누리꾼들은 “가족들이 보기엔 불편한 장면이었다”,“노출도 정도 껏 인데…심했다”,“민망했다” 등 다소 불편했다는 반응을 보냈다.

사진 출처｜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