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11월12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백지영은 “주변에 연하남이 많다는 소문이 있더라”라는 MC 질문에 “후배 남자 가수들의 피처링 작업에 참여해 함께 활동하며 생긴 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지난 5월 비스트 용준형과 ‘굿 보이(GOOD BOY)’로 함께 활동했으며 2009년 8월 2PM 택연과 ‘내 귀에 캔디’로 호흡을 맞췄다.
이어 “정석원도 나보다 9살 어린 연하남이다. 사실 부모님도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연상이라 연하남에 대한 거리낌이나 어색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지영은 “하지만 실제로는 연하남들이 날 굉장히 어려워한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9살 연하의 정석원에게 ‘자기야’라는 호칭을 사용한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