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방송사고.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생방송된 '쇼! 음악중심'에는 쥬얼리가 무대에 올라 '룩엣미(Look At Me)'를 열창하던 도중 가수가 사라지고 검은색 화면이 대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룩앳미' 활동을 마치는 쥬얼리는 늘 그래왔듯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음악중심'은 그렇지 못했다. 카메라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해 무대 위가 아닌 아래를 잡아 온통 검은 화면으로 가득했다. 흰색 가사 자막만이 '룩앳미'를 열창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과 시청자들은 "요즘들어 방송 실수는 MBC가 다 하는 듯", "왜 이러나 정말", "쥬얼리 힘 빠졌겠다", "똑 바로 좀 합시다" 등 아쉬움을 토로하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