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 사진 | SBS
개그우먼 조혜련이 정글 세픽강 한가운데서 오열했다.
20일 SBS ‘정글의 법칙 W’ 측에 따르면, 정글로 간 조혜련은 해질녘 카누를 타고 강을 이동하는 5시간 내내 눈물을 흘렸다.
낯선 땅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듯 쉽사리 멈추지 않는 조혜련의 눈물에 모두가 숙연해졌고, 누구도 말을 걸지 못했다.
함께 있던 제작진 모두가 눈시울을 붉힌 조혜련의 이야기는 23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한편 이혼 후 방송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조혜련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 W’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혼을 둘러싼 오해와 소문, 당시 심경에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