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예비신랑은 ‘요식업계 거물’ 백종원

입력 2012-11-29 1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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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연기자 소유진(31)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예비남편은 프랜차이즈 업체인 더본코리아의 백종원(46) 대표로 중국 일본 미국 지사 대표직을 함께 맡고 있다.

그는 인테리어 사업을 하다 별다른 성과가 없자 1994년 외식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18년 동안 19개 브랜드, 30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패 삼겹살로 유명한 ‘원조 쌈밥집’을 시작으로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해물떡찜’ ‘카레왕’등 다양한 브랜드를 론칭해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2010년에는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담은 책을 3권이나 출간하며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우상으로 불릴 만큼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소유진과 백 대표는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교제를 해오다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1월19일로 결혼식 날짜를 정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소유진은 트위터에 “12월에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히히. 저 결혼해요”라며 쏟아지는 축하에 고마움을 표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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