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촬영 중단설 직접 부인 “운 적 없어, 말도 안 된다”

입력 2012-12-05 1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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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 사진출처 | 정소민 트위터

배우 정소민. 사진출처 | 정소민 트위터

‘정소민 해명, 단발머리 변신에 눈물 보여 촬영 중단? 말도 안 돼!’

배우 정소민이 촬영 중단설을 직접 부인했다.

정소민은 4일 자신의 SNS에 “이상하다…난 머리 자르면서 운 기억이 없는데 ㅠ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한 시간 뒤 “머리 자르는 게 울 일씩이나 되지 않다고도 생각하거니와 스태프들 다 기다리는데 나 우느라 촬영을 중단시키다니…말도 안 됩니다ㅜㅜ”라고 해명했다.

정소민은 최근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이하 우결수)’에서 데뷔 이후 첫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방송에 앞서 드라마 홍보사 측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난히 촬영이 진행되다 머리가 한 움큼씩 잘려나가자 정소민은 잠시 눈물을 보여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며 “아무리 드라마를 위한 결정이었지만 데뷔 후 처음으로 헤어스타일에 큰 변화를 주는 만큼 감회가 남달랐기 때문”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소민은 “말도 안 된다”고 부인한 것. 홍보사 측은 현재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정소민은 극 중 20대 후반의 여교사 혜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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