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2012’ 공연 이미지. 사진=미투데이 캡처
국제가수 싸이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 앞에서 말춤을 선보인다.
주한미국대사관은 5일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가수 싸이가 8일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2012’ 클로징 공연을 맡아 오바마 대통령 부부 앞에서 말춤을 춘다! 미투데이 친구들이 특히 듣고 싶은 곡은?’이라는 글과 콘서트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2012’는 올해로 14회를 맞는 전통적인 행사로, 매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참석한다. 싸이는 이번 행사의 클로징 무대를 맡아 ‘강남스타일’을 부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1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싸이는 이같은 주한미국대사관의 게시물을 접한 뒤 곧바로 리트윗해 크리스마스 공연 소식을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