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이 바이브의 ‘술이야’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오디션프로그램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에서는 자신이 직접 선택한 라이벌과 1대1 경연을 벌여 탈락자를 선정하는 데스 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렌은 화려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바이브의 ‘술이야’를 열창하며 심사위원들의 맘을 사로잡았다.
렌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근태는 “‘술이야’가 렌씨 노래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라고 하며 극찬했고 현진영은 “정말 소름이 끼치고 전율이 느낄 정도로 대단한 가창력이 였다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결국 이날 무대에서는 렌은 영화 ‘록키4 OST’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던 이두혁을 4:3으로 이기며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출처|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