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장난감… ‘이걸 팔았다고? 헉!’

입력 2012-12-16 10: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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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장난감’

‘금지된 장난감’

‘금지된 장난감’

금지된 장난감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금지된 장난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등장했다. 해당 사진에는 1950년대 초반 실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원자력 실험 장난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장난감의 정식 명칭은 ‘길버트 U238 아토믹 에너지 랩’이다. 이 장난감에는 맹독성 우라늄 물질인 Po-210을 포함한 우라늄 광물 4종과 가이거 계수기 등이 다수 포함돼 있다.

당시 이 장난감을 만든 목적은 에너지가 발생하는 원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실험하며 체험 보는 것. 하지만 위험성 문제로 출시 2년 만에 시판금지 처분을 받았다.

한편 ‘원자력 실험 장난감’은 최근 해외 언론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장난감 수집가들 사이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출처|‘금지된 장난감’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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