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장난감’ 아이들 장난감에 핵물질이 웬말?

입력 2012-12-16 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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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장난감’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금지된 장난감’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금지된 장난감'이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금지된 장난감’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는 1950년대 초반 실제 미국에서 판매됐던 '원자력 실험 장난감'

장난감의 이름은 '길버튼 U238 아토믹 에너지 랩'으로 원자 에너지가 발생되는 원리를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며 실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 장난감에는 맹독성인 우라늄 물질 'Po-210'및 우라늄 광물 4종과 가이거 계수기 등이 포함돼있다.

때문에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출시 된지 2년 만에 시판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금지된 장난감’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장난감 갖고 놀다 기형 될 기세’, ‘저런 위험한 걸 왜 팔았을까?’, ‘저거 만든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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