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前 KBS 아나운서. 스포츠동아DB.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가 독신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손미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점심 같이 먹은 선배가 무심코 던지신 한마디에 쇼크. ‘설마,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있어요? 결혼도?’ 왜 사람들은 제가 독신주의자일 거로 생각할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알고 보면 빈틈 많은 여자인데 새해엔 소심함을 버리고 과감히 연애 시도해서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과 프라하 갈 거예요. 그때는 우리의 게스트 정경미 박지선 김영희 이희경 희극여배우들과 약속한 대로 커플 콘셉트로. 아 낭만”이라며 새해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