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조정치와 결혼 계획 “지리산에서…”

입력 2013-03-28 15: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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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조정치와 결혼 계획'

가수 정인이 공개 연인 조정치와 결혼 계획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인은 "조정치와 결혼식 때문에 결혼을 계속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정인은 "결혼식을 치를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 아무도 안와도 되는 곳을 생각하다 지리산 노고단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도 안 오셔도 됩니다란 뜻으로 노고단을 골랐다. 노고단까지는 차가 가서 몇 안되는 지인들과 함께 하고, 조정치와 난 천왕봉에서 단둘이 예식을 하자는 계획을 짰다 말았다"고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독특한 커플", "단 둘이 결혼식을 올리는 것도 좋을 듯", "은근 잘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인 외에도 가수 호란 알렉스 이정 정인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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