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스포츠동아DB
래퍼 빅죠(35)가 9일 불거진 열애 기사에 보도 자제를 요청했다.
빅죠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사건이 많은데 창피하고 죄송스럽다"면서 "북한 미사일 위협이 심한데, 열애설 기사는…"이라고 적었다.
빅죠는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조용히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피해가 가는 행동과 언어폭력은 하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앞서 빅죠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4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다고 고백했다. 현재 빅죠는 키 186cm, 몸무게 170kg의 거구인 반면 여자친구는 키 163cm, 몸무게 38kg의 아담한 몸매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 국가안보실을 포함한 외교안보 부처는 만약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10일 또는 직후가 유력하다고 밝혔다.
10일은 북한이 평양 주재 외교관들에게 철수를 권고한 날이고, 11일은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추대 1주년, 13일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취임 1주년 기념일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