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이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은지원은 9일 열린 QTV 새 예능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은지원은 1세대 걸그룹 멤버 중 누구를 초대하고 싶냐는 질문에 "핑클의 이진을 초대하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뭔가 아픔이 있을 것 같다. 요즘 활동이 뜸한 것 같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옆에 있던 천명훈은 "이효리를 초대하고 싶다. 미인이지 않느냐"고 말해 은지원과 다른 의견을 보였다.
한편 은지원 이진 러브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지원 이진 러브콜, 왠지 잘 어울린다", "은지원 이진 러브콜, 1세대 아이돌의 만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 QTV, 은지원 이진 러브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