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사 하차…‘G컵녀’ 먼로, 알고 보니 ‘엄친딸’

입력 2013-04-11 17: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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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로. 사진제공 | 예술집단 참

먼로. 사진제공 | 예술집단 참

라리사 하차…‘G컵녀’ 먼로, 알고 보니 ‘엄친딸’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의 후속편 ‘먼로의 환생’의 새 여주인공 먼로가 세계 명문대로 손꼽히는 멜버른 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공연제작사인 예술집단 참은 “먼로는 타임즈 선정 2012-2013 세계대학랭킹 28위(포항공대 50위, 서울대 59위)의 호주 맬버른 대학에서 연극․드라마를 전공한 재원”이라며 “니콜 키드먼 등 많은 유명 배우들을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 출신이다”고 전했다.

또한 먼로는 멜버른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 신인상’, 호주 연극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했으며 호주 현지 방송 및 다수 영화에 출연한 적 있다고.

먼로는 참 측을 통해 “노출은 중요하지 않다. 배우에게 중요한 것은 무대에서 무엇을 어떻게 연기할 것인가”라며 “왜 노출을 해야 하는지, 또 그것을 통해서 어떤 이야기를 전달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내가 ‘먼로의 환생’에 출연하기로 결심한 것은 작품에서 예술성과 진정성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앞서 참 관계자는 “먼로의 가슴은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G컵”이라면서 “가슴만으로도 수많은 남자 관객들을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먼로를 소개했다.

한편 ‘교수와 여제자3’는 ‘미녀들의 수다’ 출연했던 러시아 출신 배우 라리사가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라리사는 하차 후 방송활동과 지방 순회 공연에 매진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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