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유비 ‘벚꽃 뽀뽀’ 시청자 가슴도 설렜다

입력 2013-04-12 12: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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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유비 벚꽃 뽀뽀

‘이승기 이유비 벚꽃 뽀뽀’

‘이승기 이유비 벚꽃 뽀뽀’가 화제다.

이승기와 이유비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꽃잎이 휘날리는 로맨틱한 볼 뽀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에는 박청조(이유비 분)가 벚꽃나무 아래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최강치(이승기 분)에게 다가가 볼 뽀뽀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최강치는 박청조의 집에 업둥이로 들어가 살면서 마음 속으로 박청조를 연모하고 있던 터라 기습 볼 뽀뽀에 놀란 표정을 하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의 한 세트장에서 무려 6시간에 걸친 각고의 노력을 들인 끝에 완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극 중 이승기는 거침없고 저돌적인 성격을 지닌 반인반수 최강치 역을, 이유비는 단아하고 수려한 용모에 총명함까지 갖춘 박청조 역을 맡고 있다.

한편 ‘이승기 이유비 벚꽃 뽀뽀’로 화제를 낳은 드라마 ‘구가의 서’는 방송 2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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