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사람 크기’ 이무기 뱀장어에 ‘깜짝’

입력 2013-05-04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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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무기 뱀장어

[동아닷컴]

SBS '정글의 법칙' 팀이 사람 크기 만한 이무기 뱀장어 사냥에 나섰다.

족장 김병만을 비롯한 정글의 법칙 출연자들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뉴질랜드'에서 사람 키만한 이무기 뱀장어를 포획했다.

뱀장어의 이름은 '안길라 디벤바키'. 일명 '뉴질랜드 긴 지느러미 뱀장어(New Zealand Longfin eel)'라고 불리는 종류의 뱀장어로, 어마어마한 길이와 크기를 자랑한다. 최대 수명은 60년이지만, 기록에 의하면 106년까지 산 뱀장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무기 뱀장어는 사람을 무서워하기는커녕, 정글의 법칙 출연진의 통발을 위협하는 등 막강한 힘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무기 뱀장어도 결국 뱀장어였다. 통발로 이무기 뱀장어를 포획한 정글의 법칙 팀은 매운탕을 끓여 맛있는 한 끼를 해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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