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서인영 “CJ 이미경 부회장 재벌라인? 존경 하는 분 오해 말길”

입력 2013-05-14 17: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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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CJ 이미경 부회장에 대해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서인영은 14일 오후 서울 이태원동 ‘화수목 바이 강레오’에서 언론 간담회 및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인영은 ‘CJ 이미경 부회장의 재벌 라인과 지나치게 돈독히 지내는 것이 아닌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CJ 이미경 부회장님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이라며 “저만 친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으시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CJ E&M에서 컴백 음반을 내는 서인영은 “나에 대한 루머가 많은데 이런 소문을 생각한다면 난 다시 태어나야 된다. 나의 음반이 대형 회사를 통해서 나가는 것 뿐”이라고 전했다.

또 서인영은 “단지 내가 좀더 부각 됐던 것 같은데 이미경 부회장님은 워낙 가수들을 아끼시고 좋아하신다”고 전하며 CJ 이미경 부회장과의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서인영은 미니앨범 ‘Forever young’의 타이틀 곡 ‘헤어지자’를 감미로운 분위기의 애절한 목소리로 열창하며 수준높은 가창력을 선보였다.

한편 서인영의 컴백 타이틀 곡 ‘헤어지자’는 차분한 느낌의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작곡가 쿠시가 참여했다. 오는 15일 발매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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