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남편 이묵원 근황 공개 “속 안 썩여”

입력 2013-05-17 10: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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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의 근황을 공개했다.

강부자는 1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자신의 남편 이묵원에 대해 언급했다.

KBS 2기 공채 탤런트 동기였던 남편 이묵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강부자는 “지금 남편은 화려한 백수”라고 말했다.

이어 “화백 노릇하지만 너무 건강하게 자기 건강을 체크해 전혀 내 속을 안썩인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가끔 날 야단친다.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부자는 이묵원을 택한 이유에 대해 “인물이 좋아서 그런건 아니었다”며 “가난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끌렸다. 나보다 3살 위인데 해군 의장대 출신이라 몸도 반듯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KBS 2TV ‘여유만만’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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