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저스틴 비버, 첫 내한 공연 확정…10월 아시아 투어 일환

입력 2013-05-24 10: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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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 (Justin Bieber)가 10월 한국을 방문해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는 “캐나다 출신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 (Justin Bieber)가 10월 10일 한국을 방문해 처음으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2013년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등과 함께 한국에서 팬들을 만나 공연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벌써 몇몇 한국기업들이 공연후원을 자청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팝스타인 만큼 장소는 한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현재 수 만명 이상이 관람할 수 있는 큰 규모의 경기장을 물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 (Justin Bieber)는 가수 싸이의 미국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이 발굴한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다. 2009년 싱글곡‘One Time’으로 데뷔해‘Baby’, ‘never say never’, ‘somebody to love’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에 수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2012년 11월 당시 유투브 조회수 7억 9000만 건을 기록했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Baby’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기록을 경신할 때까지 부동의 1위를 지키기도 했다.

사진|저스틴 비버 앨범 재킷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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