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 진 ‘윤후 사랑해’ 동참 “어린 윤후 상처받지 않았으면…”

입력 2013-06-11 13: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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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유닛 진. 사진출처|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걸그룹 디유닛의 진이 '윤후 사랑해' 운동에 동참했다.

걸그룹 디유닛의 진은 11일 공식 미투데이에 "안녕하세요 진입니다! 어린 윤후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 윤후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윤후 사랑해요' 검색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윤후 안티카페'가 상위에 올라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누리꾼들은 윤후가 악성댓글의 피해자가 될까봐 걱정했고 '윤후 사랑해' 운동을 펼치게 됐다.

이후 누리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윤후 사랑해'라는 단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고, 안티 카페 개설자도 안티 카페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포털 사이트 측도 윤후 안티 카페의 접근을 막은 상태이다.

디유닛 진 '윤후 사랑해' 동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안티 카페는 정말 너무하다", "윤후 사랑해, 스타들도 좋아하는 윤후", "윤후 사랑해 누리꾼들의 힘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후 사랑해' 운동에는 디유닛 진 외에도 백아연, 강인, 소이 등 연예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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